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메뉴얼대로 디퓨저를 만들어 보았다.


재료는 단촐하다

캐리어로 사용할 오일, 에센셜 오일, 병 그리고 리드.

병은 옥션에서 오일병을 구매하였다.


메뉴얼의 비율대로 섞고 섞고~

정확히 하기 위해 비이커 까지 사는 쓸데없는 치밀함


근데 만들고 나니 뭔가 이상하다?



초반에 향이 안나길래 뭐지? 내가 잘못 만들었나?

오일이 너무 두껍나? 등등 별 부산을 떨었지만

검색을 하던 도중 알게 된 게 있으니...


천연 오일 디퓨저는 향이 인공 디퓨저보다 약하며 리드 타고 올라오는데만 24-36시간을 기다리라는 거였다.


상콤한 레몬그라스 향을 기대했건만... 향이 너무 약했다.

이곳저곳 뒤적거리던 중 어느 외국 블로그에서는 아예 1/3을 에센셜 오일로 채웠다는데

그거까진 못하겠고 1/5는 채워보았다...


어느새 늘어난 리드 수

어느새 늘어난 오일 량


처음엔 오일이 좀 낮게 있었는데

이래저래 채우니 저기까지 수위가 올라갔다.


보기엔 그럴듯하지만...

가까이서 맡아야 냄새난다 =_=;;


다양한 조합의 비율을 해보란다.

천천히 해봐야겠다.

한번 비율 바꾸고 한 이틀은 기다려야 새 리드를 타고 올라오는데

이미 오일로 가득한 리드가 새로운 조합의 오일로 채워지려면 꽤나 오랜 시간이 필요할 듯 싶다.


급할거 없으니 천천히 하자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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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2017.03.08 08:13

    안녕하세요, 블로그에서 보고 만들었다가 비슷한 일을 겪었어요. 리드가 점점 많아지고 오일이 많아지고...^^; 그래도 좋은 레시피 알려주셔서 감사드려요 도움이 많이 됐어요! 지금 새로 몇 가지 더 만들고 리드가 오일을 빨아들이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. 감사합니다!

    • 고양이나무 2017.03.31 03:21 신고

      이 방법은 뭔가 약해서...
      저도 이제는 그냥 일반적인 프래그런스 오일과 디퓨저 베이스로 만드네요 ㅡㅜ
      그냥 천연적인 방식이라는것과 좀더 희석해서 몸에 바를 수 있다는 사실 외에는 장점이 없는거 같습니다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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